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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최다골 아드리아노, 이적료 47억원에 중국行
관리자 01/17/2017

한국 프로축구 한 시즌 최다 골 기록을 세운 공격수 아드리아노(30·브라질·사진)가 2017시즌부터 중국에서 뛰게 됐다. FC서울은 16일 "아드리아노를 중국 갑급(2부) 리그 스자좡 융창으로 이적시켰다"고 발표했다. 이적료는 400만달러(약 47억원), 연봉은 300만달러(약 35억원)로 알려졌다. 2007년 브라질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아드리아노는 중국을 거쳐 2014년 K리그 챌린지(2부) 대전 시티즌에서 한국에 데뷔했다.

아드리아노는 2015년 중반 FC서울로 이적해 지난 시즌 서울의 리그 우승에 힘을 보탰다.

[이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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