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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club coaches discuss future developments in Asian football

Shanghai: The Asian Football Confederation (AFC) Elite Club Coaches Forum concluded in Shanghai on Thursday with the top Asian coaches agreed on the need to continue to grow and improve AFC’s top club competitions and the vital role the forum plays in that objective.
Former European Champions Fabio Capello, the Jiangsu Suning coach, and Felix Magath, from Shandong Luneng, led the contingent from the Chinese Super League. They were joined by Gus Poyet, the former Brighton and Sunderland manager, from Shanghai Shenhua, Dragan Stojkovic of Guangzhou R&F, Andre Villas-Boas from Shanghai SIPG, former China national team manager Zhu Guanghu and Fu Bo, the Guangzhou Evergrande assistant coach.

[취재파일] 중국의 '축구 굴기'와 'K리그 탐방단'

우리나라와 중국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1차전은 경기 결과만큼 중국의 대규모 응원단도 큰 화제를 불러 모았습니다. 경기 입장권 예약 판매부터 중국 축구협회가 대한축구협회에 티켓 5만장을 요구했다는 게 알려지면서, 과연 몇 만 명의 중국 서포터스 ‘치우미’가 경기장을 찾을지 관심이 모아졌는데요. 물론 기대만큼은 아니었지만 역대 최다인 1만 명의 중국 축구팬이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아 5만여 관중의 열기와 함성 속에서 치열했던 승부가 펼쳐졌습니다.

전북 최강희 감독, AFC 올해의 감독상 수상!...8번째 한국인 감독

[인터풋볼] 윤경식 기자=전북 현대의 최강희 감독이 올해 아시아 최고의 감독 자리에 올랐다.

최강희 감독은 2일 0시(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어워즈서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데구라모리 마코토 일본 올림픽대표팀 감독, 우치야마 아쓰시 일본 19세 이하(U-19) 대표팀 감독과 함께 최강희 감독은 올해의 감독상을 두고 경쟁했다.

이 가운데 최강희 감독은 2006년 이후 10년 만에 전북을 AFC 챔피언스리그(ACL) 우승으로 이끌면서 다른 후보 감독들보다 경쟁력에서 앞섰고 결국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한국 지도자로서는 3년 만의 수상이다. 한국 감독의 마지막 수상은 2013년 당시 FC서울 최용수 감독이 했다.

한국 지도자는 1995년 박종환, 1998년 차범근, 2003년 차경복, 2009년 허정무, 2010년 김태희, 2012년 김호곤, 2013년 최용수 감독이 수상했다.

출처 : 인터풋볼(http://www.interfootball.co.kr)

[ACL 결승] 전북 우승, 알아인을 “오오렐레”로 덮다

[풋볼리스트=알아인(UAE)] 김정용 기자= 전북현대가 골을 넣었을 때, 승리했을 때 부르는 응원가가 아랍에미리트연합(UAE)에서 울러 퍼졌다. 전북은 아시아 정상으로 복귀했다. 감독, 선수, 구단, 팬 모두 한을 풀었다.

26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연합 알아인에 위치한 하자 빈 자이드 스타디움에서 ‘2016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결승 2차전을 가진 전북이 알아인과 1-1 무승부를 거뒀다. 앞선 홈 1차전에서 2-1로 이긴 전북이 아시아 정상에 올랐다. 10년 만이다. 최강희 감독은 대회가 ACL로 개편된 2003년 이후 최초로 2회 우승을 달성했다.



한교원,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주인공

2006년 우승, 2011년 준우승을 거친 전북은 올해 K리그 클래식에서 아슬아슬하게 2위에 그치고도 좌절하지 않고 결승전만 보고 달렸다. 선발 라인업에 그동안 주전으로 뛰어 온 김신욱이 아니라 베테랑 이동국이 투입됐다. 그러나 최 감독은 노림수를 제대로 보여주기도 전에 난관에 부딪쳤다. 경기 시작 직후 윙어 로페즈가 무릎 인대 부상으로 교체를 요청했다.

로페즈를 잃은 전북은 속수무책으로 밀리기 시작했다. 혼자 힘으로 공을 몰고 전진할 수 있는 로페즈는 레오나르도에게 자유를 제공하고, 전북이 미드필더 한 명을 최철순으로 변칙 기용했을 때도 버틸 수 있는 힘을 주는 선수였다. 한달 넘게 출장 경험이 없는 한교원이 적응기를 갖는 동안 알아인의 공세는 점점 강해졌다.

출처 : 풋볼리스트(FOOTBALLIST)(http://www.footballi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