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에 도착한 ‘우리동네’ FC의 첫 일정이 공개됐다.
매주 화요일 밤 브라운관을 축구 열기로 뜨겁게 달구고 있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측은 2일, 브라질에 도착한 ‘우리동네 예체능’ 팀이 브라질 월드컵 경기장 ‘아레나 데 상파울로’를 배경으로 촬영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는 한국시간으로 오는 27일 오전 5시에 열릴 브라질 월드컵 H조 3차전 경기인 ‘대한민국 vs 벨기에’ 전 승리를 위해 강호동, 김흥국, 이규혁, 서지석, 민호, 윤두준, 조한선, 이정 등 ‘우리동네’ FC 8인이 미리 아레나를 방문한 것.
[OBS플러스 이진현 기자]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전북현대가 브라질 신성 네이마르가 뛴 산토스FC와 연습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전북은 9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 위치한 산토스 클럽하우스에서 열린 산토스와의 브라질 전지훈련 마지막 연습경기에서 승리하며 이변을 일으켰다.
창단 100주년이 넘은 산토스FC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브라질의 최고 명문클럽. '축구황제' 펠레가 데뷔해 17년간 활약했던 팀이기도 하다. 현재는 펠레의 뒤를 이어 브라질 축구 신성이라 불리는 '네이마르'가 소속된 팀이다.
2012년 K리그의 올스타전은 방송부터 여러 가지 인상적인 "흔적"을 남겼습니다. -방송으로도 가치 있던 지난 올스타전에 대한 이야기는 이번 올스타전 정리 시리즈의 시작, "TV,희망을 보다"를 참고하시길.-
오늘은 지난 "올스타전"이 다가오는 리그에 주는 남긴, 또 다른 재미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하는데요. 무엇보다 내일 "전주성"에서 펼쳐지는 21라운드 최고의 빅매치, 승점 1차의 1위 전북과 2위 서울의 맞대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