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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1 챔피언십] 권경원의 자신감 "대표팀 주전경쟁, 피하지 않겠다" (일문일답)
관리자 11/29/2017


[스포탈코리아=울산] 박대성 기자= 권경원이 대표팀 주전에 자신감을 보였다.

신태용호 3기가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을 앞두고 울산에서 담금질을 하고 있다. 신태용 감독은 E-1 챔피언십 전 조기 소집을 결정했고, 소집 명단에 포함된 선수들이 27일 울산 훈련에 합류했다. 장현수, 이정협 등 J리그 일정과 FA컵 결승전을 앞둔 선수는 제외됐다.

권경원은 지난 11월 A매치에 발탁됐다. 콜롬비아전에서 안정적인 수비 리딩과 인상적인 활약을 보였다. 10월 A매치 2경기 7실점 악몽이 권경원 발끝에서 사라졌다. 이번 E-1 챔피언십에서도 권경원 활약상이 기대되는 부분이다.

권경원은 훈련 시작 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지금 선수들이 중앙 수비에서 바뀌고 있어서 그 의미가 경쟁이 벌써 시작됐다. 경쟁을 피하지 않고 이기겠다.매번 소집이 마지막인거 같다. 김영권이 안 뽑혔는데 뽑혓다면 어땠을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비 입장에서는 그게 평범한건데 위에서 잘해줘서 수비가 칭찬을 받았다. 1선과 2선에서 잘 움직여서 편했다. 각자 소속팀 마다 움직이는게 다르다. 모든 선수가 국가 대표팀에 적응해야 한다. 빨리 적응하는게 가장 큰 숙제다"라며 빠른 적응과 앞으로 입장을 설명했다.

권경원 일문일답
콜롬비아때 좋은 모습을 보였다, 경쟁구도는?
: 지금 선수들이 중앙 수비에서 바뀌고 있어서 그 의미가 경쟁이 벌써 시작됐다. 경쟁을 피하지 않고 이기겠다.

흐름을 보면 10월 러시아전 부터 계속 중용된다
: 매번 소집이 마지막인거 같다. 김영권이 안 뽑혔는데 뽑혓다면 어땠을까 생각한다

팀이 4-4-2로 두줄 수비를 한다, 변화는 잘 맞나
: 수비 입장에서는 그게 평범한건데 위에서 잘해줘서 수비가 칭찬을 받았다. 1선과 2선에서 잘 움직여서 편했다. 각자 소속팀 마다 움직이는게 다르다. 모든 선수가 국가 대표팀에 적응해야 한다. 빨리 적응하는게 가장 큰 숙제다.장현수가 라인 컨트롤을 잘해서, 최대한 맞춰서 하려고 했다. 호흡이 문제가 없었다

중국화 논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 저는 케이리그와 두바이 중국 모두 힘들었다. 팬분들에게는 중국 리그가 떨어진다는 생각이 있다. 그러나 한 경기 한 경기 힘들었다. 죽기살기로 하고 있다.

신태용 감독이 수비 요구를 많이하나
: 감독님이 컴팩트한 걸 요구한다. 라인을 끌어 올리는데 한 명이라도 라인이 처지면 안된다. 힘들지만 간절하다. 장현수가 컨트롤을 잘한다. 그러나 혼자 하긴 힘들다. 서로서로 돕고 있다

사진=박대성 기자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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