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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전주, 허종호 기자] '경기장에 와서 선수들에게 힘을 불어 넣어달라.'
전북 현대가 최근 기복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시즌 개막 후 K리그 클래식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를 포함해 연승은 단 두 번이다. 그것도 모두 2연승에 그쳤다. 확실한 상승세에 접어든 적은 없었다. 12경기서 3패를 하기는 했지만 무승부도 많다. 전북 팬은 물론 선수들, 코칭 스태프, 구단 관계자들 모두 아쉬워하는 상황이다.
전북의 이와 같은 모습은 아직 선수들이 팀에 완벽하게 적응하지 못해서다. 전북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대대적인 보강을 했다. 모두 수준급 선수들로 팀에 큰 보탬이 될 전력들이다. 하지만 낯선 팀에 새롭게 합류한 만큼 그들의 기량이 완벽하게 나오지는 못하고 있다. 이 때문에 파비오 감독 대행은 '적응 또 적응'을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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