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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아디, '베이징 궈안 덤벼!'
- 관리자 05/29/2013
[OSEN=서울월드컵경기장, 최규한 기자] 21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13 아시아
축구연맹(
AFC)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FC서울 대
베이징 궈안의 경기가 열렸다. 후반 FC서울 아디가 동점골을 성공시킨 뒤 코너
깃발을 주먹으로 치는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지난 1차전에서 최효진이 경기 중반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는 악재를 겪고도 수적 열세 속에서 0-0 값진 무승부를 만들어낸 서울은 홈에서 무공해 축구를 선보이며 8강에 진출하
겠다는 각오다.
FC서울 최용수 감독은 'K리그 대표팀답게 자존심을 보여줘야한다. 힘든 원정길서 0-0이라는
스코어를 거뒀다. 백지상태에서 다시 새롭게 시작하는 그런 경기가 될 것'이라며 '무조건 이겨야하는 경기인만큼 가지고 있는 모든 힘을 내일 경기에서 다 쏟아낼 생각'이라고 경기를 앞둔 각오를 전했다./ dreamer@osen.co.kr
2013-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