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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허종호 기자] 권경원(23, 알 아흘리)이 프로 데뷔골을 넣었다. 하지만 소속팀 알 아흘리는 아쉽게 승리를 놓쳤다.
권경원이 프로 데뷔 이후 첫 골을 터트렸다. 권경원은 2일(이하 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2014-2015 아라비안 걸프 리그 25라운드 알 와흐다와 홈경기에서 후반 40분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90분 풀타임을 소화한 권경원은 후반 40분 나와프 무바라크 무사브의 코너킥을 먼 포스트에서 헤딩슛을 연결해 알 와흐다의 골문을 흔들었다. 하지만 권경원과 알 아흘리는 끝까지 웃지 못했다. 알 아흘리는 후반 47분 이스마엘리 마타르에게 골을 허용해 1-1로 비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