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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페즈·윤빛가람·알렉스, 베스트11
관리자 05/07/2015

제주유나이티드(SK에너지축구단) 소속 로페즈, 윤빛가람, 알렉스가 K리그 클래식 2015 9라운드 위클리 베스트 11에 각각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7일 K리그 클래식 2015 9라운드 전 경기를 대상으로 위클리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지난 5일 울산과의 홈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둔 제주는 2개 도움을 기록한 로페즈와 결승골의 주인공 윤빛가람, 김신욱과의 높이 싸움에서 우위를 점한 알렉스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연맹은 로페즈에 대해 "제주의 홈 무패를 이끈 주역. 폭발적인 드리블과 센스 넘치는 패스로 제주의 2득점을 모두 창출했다"고 극찬했고 윤빛가람에 대해 "K리그 톱 클래스의 패스와 경기 조율. 무승부를 승리로 바꾼 극적인 결승골까지 터뜨린 주인공"이라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또 알렉스에게는 "제주를 지키는 통곡의 벽. 공중볼 장악과 공격의 시발점이 된 정확한 패스를 앞세운 승리의 숨은 주역"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울산전 승리로 4승3무2패(승점15점)을 확보하며 리그 2위로 등극한 제주가 주간 베스트 팀으로 선정됐다. 김대생 기자

김대생 기자 bin0822@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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