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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골 2도움’ 로페즈, 클래식 21R MVP… 챌린지는 주민규
- 관리자 07/10/2015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1골 2도움의 폭풍 공격포인트를 올리며 제주의 승리를 이끈 로페즈가 K리그 클래식 21라운드 MVP가 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8일 열린 클래식, 챌린지 21라운드를 대상으로 위클리 베스트를 선정했다.
로페즈는 포항과의 원정경기에서 1골 2도움을 올리며 제주의 4-3 역전승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연맹은 “상대 수비를 무너뜨리는 강력한 드리블 돌파. 문전에서 나온 날카로운 슈팅으로 1득점 2도움 맹활약”이라고 평했다.
주간 베스트 일레븐은 로페즈, 황의조(성남), 김승준(울산), 송진형(제주), 박세직(인천), 서정진(수원), 이주용(전북), 김치곤(울산), 요니치(인천), 권완규(인천), 정성룡(수원)이 이름을 올렸다.
베스트 팀은 울산, 베스트 매치는 포항-제주전으로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