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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챌린지 26R] ‘임상협 골’ 상주, 서울E와 1-1 무승부...리그 선두
- 관리자 08/12/2015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K리그 챌린지 1,2위 간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상주 상무와 서울 이랜드 FC의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이 났다.
상주와 서울 이랜드는 12일 오후 7시 상주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6라운드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상주는 임상협이 선제골을 터트렸으나 서울 이랜드의 최치원이 동점골을 기록했고, 결국 승점 1점씩을 나눠가졌다.
이로써 상주는 승점 47점으로 리그 선두를 질주했고, 서울 이랜드는 승점 39점으로 리그 2위를 유지했다. 그러나 리그 3위 대구FC(승점 38)의 경기가 열리지 않아 불안한 2위 자리다.
선제골의 몫은 상주였다. 전반 16분 해결사 임상협이 좋은 움직임에 이은 슈팅으로 선제골에 성공했다. 그러나 가만히 당할 서울 이랜드가 아니었다. 후반 14분 주민규의 도움을 받은 최치원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결국 무승부로 끝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