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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정우, 태국 BEC테로 이적
관리자 02/16/2016

약을 노리는 팀이다. 구단주가 바뀐 뒤상위권 진출을 바라보고 있다. 여러 선수를 살펴보다 국가대표팀과 클럽 경력이 좋은 김정우를 선택했다. 김정우도 구단의 진심 어린 설득에 마음을 돌렸다”라고 설명했다.

김정우는 지난해 UAE 바니야스와 계약을 해지한 후 새로운 팀을 물색 중이었다.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중국과 중동 그리고 국내 여러 팀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김정우는 고심 끝에 비전을 보여준 BEC테로를 선택했다.

2016시즌 상위권 도약을 노리는 BEC테로는 김정우에 기대가 크다. 김정우가 A매치 66경기에 출전해 6골을 터뜨린 경험을 가지고 있고, 남아공 월드컵에서 한국의 원정 16강을 견인한 것을 기억하고 있다. 또한 UAE 리그에서 2013, 2014시즌 연속 베스트11에 선정됐다는 사실에도 고무돼 있다.

BEC테로는 세르비야 출신 브랑코 스밀랴니치 감독이 이끌고 있고, 지난 시즌 타이 프리미어리그 16위를 차지했다. 타이 프리미어리그 우승컵을 두 차례 차지했고, 코 로얄 캅과 타이 리그컵을 한 차례씩 들어올린 팀이다. 2003년에는 AFC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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