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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챌린지 넘어 클래식 복귀! '태극마크 노린다'
관리자 01/21/2016

이승기, 클래식 돌아오다 상주 상무 이승기가 올 시즌 K리그 클래식 무대를 누빈다. 사진은 지난 2014년 12월 1일 열린 오후 2014 현대오일뱅크 K리그 대상 시상식 K리그 클래식 베스트11 미드필더에 뽑힌 이승기.  / 더팩트 DB
'이승기, 클래식 돌아오다' 상주 상무 이승기가 올 시즌 K리그 클래식 무대를 누빈다. 사진은 지난 2014년 12월 1일 열린 오후 2014 현대오일뱅크 K리그 대상 시상식 K리그 클래식 베스트11 미드필더에 뽑힌 이승기. / 더팩트 DB

이승기, 클래식 승격 이끌다

[더팩트|김광연 기자] K리그 클래식 무대로 돌아온 이승기(상주 상무)가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시즌을 맞는다.

이승기는 지난 2014년 15일 상주 상무에 입대해 군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상주 유니폼을 입고 K리그 챌린지에서 뛰면서 22경기 5골 5도움을 기록했다. 소속팀 상주의 챌린지 우승과 클래식 승격을 이끈 이승기는 시즌 뒤 열린 챌린지 베스트 11 미드필더 부문에 선정되며 활약을 인정받았다.

이승기는 화려한 드리블과 감각적인 패스워크가 일품인 측면 미드필더다. 상황에 따라선 공격형 미드필더로도 뛸 수 있다. 2011년 광주FC에서 뛰며 2시즌 간 67경기 12골 14도움을 기록한 뒤 2013년 전북 현대로 이적해 2시즌 간 47경기 10골 13도움을 올렸다.

이승기는 소속팀 활약을 무기로 국가 대표로도 뛰었다. 지난 2011년 11월 11일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아랍에미리트전에서 첫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조광래 전 감독과 홍명보 전 감독 체제에서 A매치 12경기를 소화하며 이청용(크리스탈 팰리스)의 대항마로 부상했다.

입대 이후 현재는 대표팀에서 멀어졌으나 최근의 활약을 이어간다면 울리 슈틸리케 대표팀 감독의 눈에 들 가능성은 충분하다.

fun350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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