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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울월드컵경기장, 지형준 기자] 데얀이 두 골을 폭발시키며 몰리나(33)의 부상공백을 화끈하게 메웠다.
서울은 2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2013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8라운드에서 데얀의 두 골과 하대성의 추가골에 힘입어 부산 아이파크를 3-2로 물리쳤다. 이로써 승점 61점이 된 4위 서울은 승점 62점의 3위 전북 현대를 압박했다.
전반 서울 데얀이 선제골을 터뜨리자 아디와 에스쿠데로가 부상으로 교체된 몰리나에 다가와 격려하고 있다. /jpnews@osen.co.kr
![]() 2013-1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