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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개막전서 팬들이 만든 '아디 은퇴식' 거행
관리자 03/28/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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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FC서울의 K리그 클래식 개막전인 전남전서 은퇴식을 갖는 아디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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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시즌 FC서울의 메인 마케팅 컨셉인 팬세이션(FANsation)이 K리그 클래식 개막전에서 첫 선을 보인다.

FC서울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달 25일부터 3월 3일까지 공모한 ‘FC서울의 영원한 레전드’ 아디 은퇴식 아이디어 이벤트에 3천여 명의 팬들이 참여했다. 접수된 아이디어 중 뛰어난 아이디어는 8일 전남 전에서 열리는 아디의 은퇴식에 반영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FC서울 코치로 전향한 아디의 은퇴식에는 헌정 영상과 특별 입장 및 아디 가족 초청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또 아디가 FC서울에서 출장한 경기 수(K리그, ACL, FA컵)인 305경기를 기념해 305명의 팬들이 그라운드에서 은퇴식을 함께한다.

FC서울의 ‘FANsation’은 팬(FAN)들이 직접 일으키는 ‘센세이션(Sensation)’이란 뜻으로 2014시즌 동안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한편 FC서울의 K리그 클래식 개막전인 전남전 티켓은 FC서울 홈페이지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팬들이 직접 FC서울의 문화를 만드는 팬세이션(FANsation) 소식과 티켓 예매방법은 FC서울 온라인 공식 채널을 통해 자세히 알 수 있다.

2014.03.07 (금) 오후 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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