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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장윤호, 베스트웨스턴군산호텔 선정 대전전 MOM
관리자 09/22/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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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허종호 기자] 전북 현대의 신예 미드필더 장윤호(19)가 베스트웨스턴군산호텔이 뽑은 대전 시티즌전 최우수선수(Man of the Match)에 선정됐다.

장윤호는 지난 2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31라운드 전북과 대전전의 경기에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장윤호는 후반 12분 이동국의 패스를 받아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득점을 올렸다. 장윤호의 활약에 전북은 3-1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장윤호는 이재성과 함게 중원에 배치돼 공·수 밸런스를 잘 조율했다. 공격 성향이 짙은 선수들로 공격진이 구성됐지만, 전북이 흔들리지 않고 경기를 주도할 수 있는 바탕이 됐다.

또한 장윤호는 후반 12분 이동국이 골라인 부근에서 내준 패스를 쐐기골로 연결했다. 승리에 마침표를 찍는 득점포엿다. 이런 활약에 장윤호는 경기 후 베스트웨스턴 군산호텔이 선정한 MOM이 돼 부상으로 숙박권 2매를 받았다. /sportsher@osen.co.kr
[사진] 베스트웨스턴군산호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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