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30R] '아드리아노-윤주태 선발' 서울, 제주전 명단 발표

관리자 09/18/2016

[스포탈코리아=서울월드컵경기장] 신명기 기자= FC서울이 아드리아노-윤주태 투톱을 앞세워 제주유나이티드전 승리를 노린다.

서울은 18일 오후 4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30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최근 리그 3경기 무승(1무 2패) 부진에 빠진 서울은 로테이션을 가동하면서도 승점 3점을 확보하는 것이 경기 최대 목표다.

서울은 최근 선발로 나섰던 데얀과 박주영을 벤치로 내렸다. 대신 아드리아노와 윤주태가 최전방에 나서며 허리에는 고광민, 임민혁, 다카하기, 주세종, 고요한을 내세웠다. 후방에는 곽태휘, 오스마르, 김남춘이 나서며 골문은 유현이 지킨다.

이에 맞서는 제주는 마르셀로와 이근호를 전방에 배치하면서 서울에 맞섰다. 문상윤, 안현범, 이창민, 권순형, 정운이 중원에 위치했고 이광선, 권한진, 백동규가 후방을 책임진다. 골키퍼 장갑은 김호준이 꼈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