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16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4강 2차전 전북 현대와 FC서울의 경기가 펼쳐졌다. 전반 서울 아드리아노가 선제골을 넣고 세리머니를 생략한 채 경기 재개를 서두르고 있다.
전북은 지난달 2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한 1차전에서 4-1로 승리해 2차전을 두 골 차로 지더라도 결승에 오른다. 반면, 서울은 3-0 또는 4골 차 이상으로 이겨야 전세를 뒤집을 수 있다.
/상암=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