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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태휘-권경원, ACL 4강 1차전서 장군멍군...1-1 무승부
관리자 09/30/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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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허종호 기자] 적으로 만난 곽태휘(알 힐랄)와 권경원(알 아흘리)가 승부를 보지 못했다.

알 힐랄(사우디아라비아)과 알 아흘리(UAE)가 무승부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을 마무리 지었다. 알 힐랄과 알 아흘리는 30일(이하 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AFC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1-1로 비겼다.

곽태휘와 권경원은 각각 알 힐랄과 알 아흘리의 중앙 수비수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곽태휘와 권경원은 승리를 위한 무실점 수비를 펼치지 위해 노력했지만 실점을 막지 못했다. 그러나 그 이상의 실점은 하지 않아 패배도 하지 않았다.

먼저 앞선 쪽은 알 아흘리다. 후반 12분 리마의 득점포로 우위를 점했다. 알 힐랄은 후반 22분 카를로스 에두아르도가 페널티킥을 놓치면서 패색이 짙어지는 듯 했지만, 후반 37분 알톤 알메이다가 동점골을 넣어 패배의 위기에서 탈출했다.

1차전에서 승부를 보지 못한 알 힐랄과 알 아흘리는 다음달 21일 알 아흘리의 홈 두바이에서 2차전을 갖는다. 1차전에서 1골을 넣은 알 아흘리는 승리를 하지 못하더라도 0-0으로 비기면 결승에 진출한다. /sportsh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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